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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의없음] 방조를 인정할 대화 내용이 불명확하다는 판단이 결정적이었던 사건 (준강간방조)

2026-03-19


오픈채팅에서 알게 된 남성과의 연락이 준강간방조 혐의로 이어진 사건입니다. 피의자와 주범 남성의 대화 내용이 불명확하고 강간을 예상하지 못했다는 피의자 진술이 피해자 진술과 부합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혐의없음(증거불충분)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사건 개요]


이 사건의 의뢰인은 헌팅 관련 오픈채팅에서 알게 된 남성과 교류하던 중, 그 남성이 술에 만취한 피해자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면서 사건에 연루되었습니다. 이후 피해자에 대한 준강간이 문제가 되었고, 수사기관은 피의자가 강간이 이루어질 것을 알면서도 집을 제공하고 자리를 피해주는 방식으로 범행을 방조했다는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피의자는 당시 술에 취한 피해자를 돌려보내려는 의도였으며, 해당 남성이 잠깐 이야기를 나누겠다고 해서 자리를 비켜준 것이라고 진술했습니다. 강간이 그 짧은 시간 사이에 이루어질 것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것이 피의자의 일관된 입장이었으며, 이 진술은 피해자가 진술한 내용과도 중요한 부분에서 어긋나지 않았습니다.


[해당 사건 조문]


형법 제32조(종범), 형법 제299조(준강간)


준강간방조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준강간죄의 방조, 즉 만취 상태의 피해자를 간음하려는 주범의 범행을 인식하고 이를 돕겠다는 이중적 고의가 인정되어야 합니다. 단순히 범행이 이루어진 장소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는 방조 책임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니케의 조력]


핵심 대응


피의자와 주범 남성 사이의 대화 내용 분석


피의자 진술과 피해자 진술의 핵심 부분 대조 정리


재범위험성평가프로그램을 통한 선처 가능성 보강 자료 준비


니케는 이 사건에서 피의자와 주범 남성이 나눈 대화의 내용과 흐름을 분석해, 그 대화가 강간 계획이나 방조 합의로 해석될 수 있는 수준인지를 역으로 검토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대화 내용이 불명확하다는 사실은 방조의 고의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근거가 될 수 있었고, 이 점을 수사기관에 명확히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동시에 피의자의 진술과 피해자의 진술이 핵심 부분에서 부합한다는 구조를 자료로 정리해 제출했습니다. 이 사건처럼 진술 간 정합성이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사건에서는, 거짓말탐지기 검사를 변론 지원 자료로 활용하는 방식이 피의자 진술의 신뢰성을 보강하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니케는 탄원서를 받지 않습니다. 국내에서 본 법률사무소만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재범위험성평가프로그램을 통해 의뢰인의 재범 위험성을 과학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수사 단계에서 제출 가능한 자료로 구성했습니다. 이 평가 결과는 단순한 반성 진술이 아니라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 자료로서, 선처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설계됩니다.


[사건의 쟁점 요지]


피의자가 강간이 이루어질 것을 사전에 인식했는지 여부


피의자와 주범 남성의 대화가 방조의 고의를 입증하기에 충분한지


피의자의 진술과 피해자의 진술이 핵심 내용에서 일치하는지


자리를 비켜준 행위가 의도적 방조인지 단순 이석인지


[사건 결과]


결론


혐의없음


수사기관은 피의자가 준강간 방조의 고의를 갖고 있었다고 인정할 수 있는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혐의없음(증거불충분) 처분을 내렸습니다. 피의자와 주범 남성의 대화 내용이 방조 의도를 명확히 보여주지 못했고, 강간이 이루어질 것을 예상하지 못했다는 피의자의 진술이 피해자 진술과 부합하는 점이 이 결론을 뒷받침했습니다.


이 사건은 방조죄에서 '고의'가 어떤 수준으로 인정되어야 하는지, 그리고 대화 내용의 불명확성이 어떻게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 보호 등을 이유로 모든 사례의 처분문서는 내방 시 확인이 가능합니다.]